경주시 다문화센터, 한국어교육사업 수강생 모집에 형평성 지적
경주시 다문화센터, 한국어교육사업 수강생 모집에 형평성 지적
  • 경북다문화신문
  • 승인 2020.03.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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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및 교육등의 홍보부족으로 외면당하는 결혼이민자들
모집공고
2020년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모집공고=출처: 경주시다문화센터 홈페이지

 

   경주시다문화센터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 홍보가 부실하여 수강생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경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월 11일부터 12월까지 ‘2020년 특수목적 한국어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해 실시하고있다. 그런데 수강신청을 위한 주요 창구중 하나인 홈페이지에 수강생 모집 관련내용을 올해 그러니까 2020년 2월 19일에서야 개진하여 교육신청을 어렵게 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기자가 경주시거주 결혼이민자들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파악을 위해 취재결과 교육관련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는 경우가 적지않았으며 '다문화센터 관계자들 마음대로 교육생을 선별한다'라는 소문도 접할 수 있었다. 이와관련 다문화센터 교육 담당자는 "센터에 등록된 회원들 위주로 문자나 전화통화로 고지를 했다"고 밝혔다. 결국 다문화센터에 회원등록을 하지 않은 결혼이미자들은 사실상 교육에서 배제되어 형평성을 잃은 행정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되었다. 교육프로그램 안내글을 교육신청기간에 임박하여 올린것에 대하여는 늦은점을 인정하면서 차후 프로그램부터는 충분한 기간을 두어 개진하겠다고 밝혔으나 등록되지않은 결혼이민자에게 연락을 하는것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였다.
 

행사 및 교육등의 홍보부족으로 외면당하는 결혼이민자 발생

경주시 다문화센터(출처: 경주시 홈페이지)
경주시 다문화센터(제공: 경주시)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외국인 배우자들이 토픽 및 취업과 자녀교육을 위한 한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결혼이미자들에게는 중요한 교육사업이다. 경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A씨는 보편적 교육을 추구하는 우리나라 교육부 지침과는 달리 교육신청부터 문턱을 높인 결과를 낳은 이번 다문화센터의 부실행정에 대하여 "교육신청 여부는 본인들이 판단할 문제이고 일단은 안내를 다 해줘야 하지 그렇지 않으면 결혼이민자들이 왕따를 당했다는 소외감을 갖을 수도 있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회원으로 등록되지 않았다면 회원등록안내를 고지하는등의 적극적인 행정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에는 베트남 30명, 중국 15명, 필리핀 10명, 캄보디아 5명 등 총 60명이 신청했으며 사업비는 2천만원으로 책정되어 있고 사업비의 대부분은 강사료 및 문구류와 교재 제작등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현재 경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특수목적 한국어교육사업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무기한 중단된 상태다.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안내
 요일  교육 일정
토픽읽기 교육 2020년 2월 24일 ~ 12월 14일

토픽듣기 교육

한국어능력 I반

2020년 2월 25일 ~ 12월 15일

2020년 2월 11일 ~ 12월 8일

취업을 위한 한국어 교육 2020년 2월 26일 ~ 12월 16일
자녀학습 지도를 위한 한국어 교육 2020년 2월 27일 ~ 12월 17일
토픽쓰기 교육 2020년 2월 28일 ~ 12월 18일

※교육 안내: 054)779-8955(경주시 다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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